각막염 눈동자의 흰자 부분이 빨개지고, 눈과 눈꺼풀이 붓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그리고 눈 뜨는게 아프고 이물감 까지 느껴진다면 바로 치료 받으셔야 합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이번 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각막염 증상
증상이 발생하게 되면 시력 감소와 통증이 있고 눈에 이물감이 느껴지게 됩니다. 눈물을 흘리거나 눈물의 양이 증가하며 사물을 바라볼 때 눈부심 현상도 함께 나타나게 됩니다.
각막염 원인
일반적으로 병원에 가장 많이 방문하는 이유는 콘텍트 렌즈에 의한 각막염입니다. 렌즈를 착용하고 잠을 자고 일어났는데 눈이 아픈 경우입니다.
콘텍트 렌즈 자체에 바이러스 감염이 되어 있을 수 있고 콘텍트 렌즈에 의한 상처가 발생하여 각막염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그 외에는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성에 의한 각막염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우리가 흔히 유행성으로 알려진 눈병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렌즈 사용 시 통증
렌즈를 사용하면서 충혈이나 통증이 발생한다면 빠르게 안과에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바로 진료가 필요한 이유는 치료방법 내용을 함께 읽어보면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치료 방법
각막염이 발생하여 병원을 찾으시게 되면 공통적으로 처방하는 것이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간 소염제입니다.
스테로이드 소염제
스테로이드가 들어있는 소염제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 입니다.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는 이유로는 과도한 면역반응을 줄여 염증을 제거해주는 역할입니다.
눈에 생긴 흉터는 영구적으로 시력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각막염을 단순하게 없애는 것만 해야할 것이 아니라 흉터가 남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스테로이드 소염제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면 깨끗하게 흉터 없이 치료가 가능하게 됩니다. 주로 스테로이드와 항생제를 함께 처방하여 깨끗하게 치료하도록 합니다.
항생제 사용이유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유행성 결막염이나 바이러스성 감염이 있습니다. 바이러스성 결막염은 세균을 잡는데 항생제 사용이 의미가 없을 수 있지만 결막염에 걸렸다는 것은 면역력이 많이 낮아졌기 때문에 세균에 의한 다른 질병에 추가로 감염이 나타날 수 있는 상태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항생제를 함께 사용하게 됩니다. 속눈썹에도 포도상규균이 세균이 많이 있기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져있다면 세균에 의한 심각한 문제를 발생할 수 있어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차원에서 사용하게 됩니다.
각막염 진단
진단하는 방법은 세극등 검사, 각막염을 일으키는 원인 세균을 검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세극등 검사
세극등 검사는 안과에 방문하면 현미경으로 눈을 확대해서 진찰하는 것을 말합니다. 눈을 최대 40배 까지 확대하여 진료하기 때문에 염증이 있는지 있다면 얼마나 진행되었는지와 범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인 세균 검사
각막염 치료를 위해서는 증상을 일으킨 원인 세균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균 배양검사를 통해 원인균을 찾는 과정을 진행하게 됩니다.
도말 검사라는 것을 통해 현미경 위에 균을 올려놓고 진짜 균을 찾는 검사과정을 진행하게 됩니다. 필요에 따라 세균이 안구 안쪽으로 까지 진행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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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를 착용 하시는 분들 이라면 이 증상이 있는지 꼭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