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 라섹 차이 빠르게 알아보고 안과 수술 유명한 곳 알아보기

라식 라섹 차이 빠르게 알아보고 내게 맞는 수술은 무엇인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각 수술의 장단점을 한 눈에 확인하고 현재 근시, 난시를 갖고 있다면 어떤 시력 교정 수술이 효과가 좋은지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라식 라섹 차이
라식 라섹 차이

 

라식 라섹 무엇인가

라식 라섹 이해를 돕기 위해 간단한 기본 개념을 짧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근시, 난시, 원시가 있을 때 수술을 통해 시력을 교정합니다. 이것을 시력 교정술이라 합니다.

시력 교정술 방법으로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첫째는 레이저 교정술, 둘째는 렌즈 삽입술 입니다.

우리가 병원에 문의하는 라식, 라섹, 스마일 수술이 모두 레이저를 이용한 시력교정술입니다.

차이를 비교하기 앞서 우리가 보통 시력을 마이너스라고 부르는 이유와 레이저 교정술의 기본 수술 원리에 대해 이해를 돕기 위해 함께 정리했습니다.

 

라식 라섹 기본 원리

시력을 마이너스라고 부르는 이유

시력을 마이너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사실 시력에는 마이너스가 없습니다.

마이너스 표기는 안경의 렌즈 오목렌즈의 디옵터 파워를 보통 마이너스(-) 부호로 표현하기 때문입니다.

레이저를 사용하는 이유

우리가 가진 각막은 볼록렌즈 모양으로 되어있고 일반적으로 +43 디옵터 정도의 볼록렌즈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블록렌즈는 일반적으로 + 표현하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3 디옵터 정도 안경을 사용중이라면 레이저 시력교정술은 우리 눈의 각막 +43 디옵터를 레이저를 이용해 평평하게 깎아 내게 됩니다.

그 결과 기존 두 눈의 +43 디옵터를 +40 디옵터가 되도록 만들었기 때문에 기존에 사용하던 -3 디옵터 안경을 쓰지 않고도 초점이 잘 맞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안경을 사용하는 마이너스 디옵터 만큼 수술을 통해 각막을 깎아 내는 개념입니다.

레이저 교정술

레이저로 깎는 부위는 각막의 기질 부위입니다.

각막은 주로 기질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항상성을 유지하고 있어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는 부위이기 때문에 이 곳을 레이저로 깎게 됩니다.

문제는 각막 기질이 상피라는 껍질로 덮여있습니다. 레이저 교정술은 이 상피를 어떻게 처리하고 각막 기질을 어떻게 노출하는가에 따라 라식, 라섹, 스마일로 나눠지게 됩니다.

 

라섹 수술

라섹은 각막 기질을 덮고 있는 상피를 벗겨내고 각막 기질을 노출해서 레이저로 각막을 깎은 다음 상피의 재생을 기다리는 과정이 라섹 수술입니다.

상피 바로 이해하기
 

 

우리가 고통을 느끼는 피부 감각은 겉면에 많이 발달되어 있습니다.

라섹 수술 단점

그래서 각막의 겉면인 상피를 벗겨내면 통증이 심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상처가 난 상피가 다시 재생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시력 회복의 속도가 늦은 편입니다.

그리고 외상이기 때문에 회복 과정에서 흉터가 발생할 수 있어서 자외선 차단이 필수입니다.

라섹 수술 장점

하지만 이러한 라섹 수술의 단점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각막을 가장 적게 깎아내는 수술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른 수술과 비교해서 안구건조증이 가장 적게 발생하는 것이 장점입니다. 특히 근시가 심하신 경우 라섹이 교정 효과가 높습니다.

 

라식 수술

라식은 앞서 설명드린 라섹 수술의 아프고 회복이 느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등장한 수술 방법입니다.

수술 진행 과정

상피 제거없이 기질 부위를 노출시키는 방법으로 각막 절편을 생성합니다.

100~120 마이크로 미터 정도의 각막 절편을 만들고 절편을 젖힌 다음 레이저로 각막의 상피를 깎아내고 끝나면 각막 절편을 다시 덮는 방법으로 수술이 진행됩니다.

이때 각막 절편이 충격에 의해 밀릴 수 있습니다.

각막 절편 올바르게 이해하기
 

 

라식 장점 단점

라식의 가장 큰 단점은 충격에 약합니다. 그리고 각막 절편을 만뜰때 100~120 마이크로미터 정도의 각막을 사용하기 때문에 추가로 각막이 약화되는 요인이 됩니다.

하지만 장점으로는 통증이 없고 시력 회복이 빠른 것이 장점입니다. 그리고 난시가 많으시면 라식이 가장 교정 효과가 높게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