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대수롭게 생각했다면 이 글을 꼭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가을철 햇빛에서 나오는 자외선은 여름철 보다 피부암을 일으킬 확률이 높아지는 이유에 대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위험한 자외선
햇빛에 포함된 자외선은 기미나 검버섯 등의 색소침착을 일으키는 자외선 A, 피부 표면에 모세혈관을 공격해 화상이나 염증 피부암을 일으키는 자외선 B 두 가지가 있습니다.
특히 가을철에 발생하는 자외선은 단순하게 생각하면 안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가을에는 오존층이 가장 얇아지는 시기입니다. 오존층이 얇다는 것은 햇빛에서 나오는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수준이 낮아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가을에 피부암을 유발시키는 자외선 B에 대한 노출에 대해 조심을 해야 합니다.
피부암
피부암은 일반적으로 흑인이나 황인종 보다는 백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통계 수치를 보면 꼭 그렇지 많은 않습니다. 매년 국내에서 발생하는 피부암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가장 큰 원인은 자외선입니다.
피부에 자외선이 닿게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
피부에 자외선이 닿으면 체내에서는 멜라닌 색소를 만들게 됩니다. 이때 멜라닌은 피부 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반복적으로 태양에 계속해서 노출되면 멜라닌 색소가 돌연 변이를 만들게 되고 변이된 세포가 억제되지 않으면 균형이 깨지게 되면서 피부암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피부암 종류
하나는 점으로 오해할 수 있는 기저세포암 형태로 나타나며 다른 하나는 붉은 색으로 마치 상처가 난 것과 같은 모습의 편평상피세포암 으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두 가지 형태의 점이 나타났을때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 넘어가게 된다면 목숨이 위험한 상황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의심해 볼 수 있는 증상으로는 조그만 사마귀 같은 것이 갑자기 커지고 내부에 상처나 진물, 피가 나면서 상처에 연고를 발라도 낫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기저세포암은 겉으로 보여지는 것 보다 암세포가 넓게 자리 잡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 보다 넓은 범위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흑색종
림프절이나 폐, 간 등에 쉽게 전이될 수 있습니다. 한번 전이가 되면 생존률이 낮아지기 때문에 가장 악성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흑색종은 피부 표면에 생기는 것과 다르게 우리나라는 손, 발톱, 뒤꿈치, 입 안이나 항문 등의 점막 부위에 나타나면서 조기에 발견이 어려운 것이 특징입니다.
피부속 멜라닌 색소 어디서나 발병이 가능 하지만 자외선 노출과 전혀 상관이 없는 부위에서도 발병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악성 흑색종이 위험한 이유는 암 1기의 경우 종양의 깊이가 1mm로 상당한 크기가 되고 그것을 넘어가면 2기로 넘어가게 됩니다.
대부분 2기 이상인 상태에서 방문하게 되고 1기만 되어도 생존율은 90% 이상이 됩니다. 반면에 2기 부터는 5년 생존율이 80%에서 50% 까지 낮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초기에 발견만 할 수 있다면 다른 암보다 손쉽게 치료가 가능한 암 종류 중 하나 이기도 합니다.
피부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자외선 차단제 사용을 통해 피부를 그대로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의 몸에 없던 점이 생겼거나 한다면 꼭 병원에 방문하셔서 진단을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피부암 점 특징
일반적인 점은 반으로 나눠볼 때 대칭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반대로 피부암은 점의 모양이 반으로 나누어서 보면 비대칭성을 갖고 있고 불퉁 불퉁한 불규칙적인 경계를 보이거나 색이 한 가지가 아닌 다양한 색으로 띄고 있습니다.
그리고 색이 변하거나 크기가 커진다면 병원에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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