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지수 여름철에는 반팔, 반바지 착용이 늘어나면서 햇볕에 직접적으로 피부가 노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외선 지수가 피부에 얼마나 치명적인지 이 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자외선 지수 가장 높은 달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더운 날에 지수가 가장 높을 거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실제 자외선이 가장 높은 달은 6월과 7월 입니다.
이때는 자외선 차단제 없이 외출하게 되면 몇 십분 동안 햇빛을 계속 쬐는 경우 피부에 일광화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일광 화상
대표 증상
일광화상은 강한 햇빛에 피부가 그대로 노출 되면서 피부가 빨갛게 변하고 통증이 동반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눈에도 잘 드러나기 때문에 피부 관리에 신경을 쓸 수 밖에 없습니다.
일광화상이 나타났다가 점차 붉은 기가 피부에서 사라지고 각질층이 떨어지는 과정이 진행됩니다.
하지만 만약 화상 정도가 넓거나 깊은 경우에는 피부가 화끈거리고 타는 듯한 작열감과 물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름에 취약한 원인
여름철에 일광화상을 입는 경우가 높은 이유가 있습니다. 바다나 강, 야외 수영장 같은 수면 에서는 자외선 반사율이 80~100% 정도로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반사와 내리쬐는 햇빛이 더해지기 때문에 증상이 빠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물 입자의 특성상 돋보기 처럼 빛을 모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일광 화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물놀이 시에는 물에도 잘 지어지지 않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 방법
물집과 수포가 나타나면 병원에 가셔서 치료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가렵고 따갑기 때문에 만지게 되면 2차 세균 감염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는 보통 2일 간격으로 화상 드레싱과 약물도포 그리고 물집에 대한 처지와 재생 레이저 등을 이용한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자외선
피부 온도
사람의 체온은 36.5도 입니다. 사람의 피부는 평균 온도가 31도 정도가 됩니다. 만약 15분 정도 외부에 있으면 피부 온도는 40도 까지 상승하게 됩니다.
피부의 온도 상승은 피부 노화를 가속화 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 입니다.
자외선 차단제 효과
토마토를 가지고 실험을 진행했을 때에도 자외선 차단제 바른 토마토는 햇볕에 24시간 지난 상태를 봤을 때 쌩쌩한 토마토의 상태를 유지했습니다.
반면, 자외선 차단제 없이 24시간 동안 햇볕에 노출되었던 토마토는 쭈글쭈글한 모습으로 상태가 물러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 겉 표면을 보호하는데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자외선 적정 노출 시간
자외선 지수가 가장 높은 기간인 6월에서 8월의 경우 자외선 노출은 25분에서 40분 사이가 적정합니다.
40분 이상 햇볕에 그대로 노출되면 홍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피부 화상 대처 방법
여름철 물놀이를 하다 보면 그늘 하나 없는 바닷가에서 화상을 입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닷가에서 가족이나 주변 사람이 화상에 입었을 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꼭 알아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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