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 화상 치료 여름철 물놀이 하고 이런 증상 나타난다면 꼭 알아두세요

햇빛 화상 바캉스를 다녀오면 햇빛에 노출이 지속 되면서 피부가 타는 경우도 있지만 심한 경우에는 물집이나 피부가 화끈해지고 붉어지는 일광 화상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대처법과 예방 법에 대해 1분 내로 빠르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햇빛 화상
햇빛 화상

 

화상 치료 방법

쿨링 요법

일광 화상이 나타났을 때 빠르게 대처하는 방법은 차가운 것을 이용한 쿨링 요법입니다.

빠르게 피부 온도를 떨어뜨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에 적신 수건이나 물티슈 등을 이용해서 피부에 올려놓으면 증상이 진행되는 것을 어느 정도 완화 시킬 수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냉동고 있던 너무 차가운 물체를 피부에 바로 닿게 되면 너무 과한 온도로 피부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수분 보충

피부가 손상을 받으면서 피부 표면은 혈관 확장에 의한 수분 손실도 높아지게 됩니다.

그래서 물을 많이 마셔주는 것도 빠르게 도움이 되는 방법입니다.

피부 재생 크림

피부 장벽이 손상 되었을 때는 세라마이드 성분이 들어간 크림이나 마데카소사이드, 마데카식애씨드와 같은 피부 재생 성분이 들어간 로션이나 크림을 사용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약 처방

피부 통증이 너무 심한 경우에는 소염제를 섭취하면서 통증을 가라앉히는게 좋으며 피부가 너무 붉어진다면 극소 스테로이드 약품을 사용해서 1차적 염증을 빠르게 좋아지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에 대처를 올바르게 하지 못한 경우 화상 후 색소 침착이나 피부손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빠르게 보습이나 온도를 낮춰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자외선 차단제 사용

햇빛이 강한 여름철에는 피부 손상이 나타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일상에서 평소 자외선 차단제를 계속해서 발라 주시는 것이 일광 화상을 예방하는데 가장 중요합니다.

자외선 차단제 제품을 사용할 때는 SPF, UVB 지수와 PA 지수가 가장 높은 제품들을 사용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햇빛 화상

피부색 차이

해수욕장이나 바닷가에 가면 피부가 잘 타는 사람이 있고 피부가 잘 벗겨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두 가지 유형의 차이는 피츠패트릭 이라는 피부유형분류에 의해 결정됩니다.

 

피츠패트릭 피부 유형 자세히 알아보기
 

피부가 정말 하얀색인 경우 쉽게 화상을 입지만 피부는 잘 타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반면 피부가 어두울수록 전혀 화상을 입지 않고 햇빛에 피부가 잘 타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무래도 피부가 어두울수록 멜라닌 색소가 많기 때문에 동일한 양의 햇빛을 받더라도 멜라닌 색소가 피부를 보호해주는 능력이 더 높습니다.

그래서 같은 양의 자외선에 노출 되더라도 하얀색 피부가 화상을 더 많이 입게 되는 이유입니다.

 

햇빛 자외선

피부 손상

썬탠이나 태닝을 하는 경우 일광 화상을 더 쉽게 입을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자외선으로 인해 화상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햇빛에 있는 UVA와 UVB 두 가지 자외선에 의해 화상을 입는 경우가 많지만 대부분은 UVB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외선이 피부에 들어오면 세포 안에 있는 핵에서 유전자 변이에 의한 손상이 발생합니다.

회복 원리

이 과정에서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과정은 가장 먼저 세포를 복구 시키려고 노력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만약 너무 많은 자외선에 의해 하나씩 세포를 복구하는 것 보다 기존 손상된 세포를 전부 없애고 새로 만드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신호를 보내면 세포자멸사 과정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럼 해당 세포들은 스스로 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세포가 손상되면 여러 염증 물질이 분비됩니다. 이 과정에서 혈관이 확장되는 반응을 나타나기도 합니다.

혈관이 확장 되면서 우리가 흔히 경험하는 햇빛 노출에 의한 화상에 입었을 때 피부에서 후끈한 느낌과 가렵고 따가운 통증이 나타나는 이유가 이러한 과정에 의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반복되면 통증 감각을 느끼는 수용체가 민감해지면서 통증이 더 심해지게 되고 이것이 일광 화상 증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