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아르바이트 일자리

 

 

 

중장년 아르바이트 오늘은 40대 부터 50대 60대 중장년층이 많이 선호하고 있는 파트타임 아르바이트 5가지를 정리했습니다.

 

중장년 층이 선호하는 5가지 아르바이트에 대해 확인하신 후 자신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구하는데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중장년 아르바이트

보통 정년 퇴직이나 빠르게 은퇴를 하는 분들 중에서는 1년 정도 쉬다가 땀 흘리는 일을 해보겠다고 물류센터를 찾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물류센터에서 일을 한다는 것은 그리 쉽지 않다는 것을 금방 깨닫게 됩니다.

 

물류센터에서는 주로 상하차와 제품 분류 작업을 하는데 처음에 가는 분들은 쉽게 도전하지만 대부분 하루나 3일을 넘기지 못하고 그만두게 됩니다.

 

그 이유는 엄청나게 빠른 컨베이어 벨트 위에 쏟아져 나오는 제품을 일일이 분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써야 해서 생각보다 힘들고 고된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중장년 층이 선호하게 되는 아르바이트가 정해지게 되는데 아래 글에서 이어서 자세히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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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직 아르바이트

중장년층이 많이 하는 아르바이트 중 5위는 대형 마트나 동네 마트에서의 매장 판매직입니다.

 

대형 마트의 경우 주로 야간에 상품 진열을 많이 하기 때문에 젊은 층들이 기피하는 야간에 중장년층을 많이 고용합니다.

 

시급은 약 9,600원 정도로 최저임금에 가까우며 월급제로 운영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로 경력직을 선호하지만 초보자도 지원이 가능하며 주 6일 근무가 기본이어서 주 5일 근무를 원하는 경우에는 다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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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직 보조 아르바이트

중장년 아르바이트 선호 4위는 사무 보조 업무입니다.

 

주로 데이터 입력, 고객 관리, 입출고 관리 등을 위한 엑셀 작업이나 자료 입력을 합니다. 이러한 업무는 젊은 층이 선호하지만, 중장년층도 엑셀이나 데이터 작업에 능숙하다면 지원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중장년층에게 많이 맡겨지는 역할은 텔레마케터, 인바운드 상담 등 고객 상담 업무입니다.

 

전화 상담의 경우 하루에 수많은 전화를 받고 처리해야 하며 이는 상당한 인내력과 응대 능력이 요구됩니다.

 

실제로 중소상공인 지원 사업 등으로 전화가 몰리게 되면 시간당 150-200콜 정도를 처리해야 하는 상당히 힘든 업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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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미화 전단지 아르바이트

중장년 아르바이트 3위는 청소 미화, 주유, 전단지 배포 등의 업무입니다.

 

청소 미화는 건물 청소를 주로 담당하며 중장년층은 야간에 청소를 맡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간당 약 10,000-12,000원의 시급으로 일할 수 있으며 주유소의 경우에는 셀프 주유소가 늘면서 기회가 줄었지만 여전히 중장년층이 찾는 알바로 남아 있습니다.

 

전단지 배포는 지하철역이나 상가 근처에서 이루어지는데 점심시간에 식당 홍보나 피트니스 센터 홍보 등을 위해 전단지를 나누어 줍니다.

 

시급은 약 10,000원 정도로, 많은 분들이 하루에 세 군데를 다니며 전단지를 배포합니다.

 

전단지 배포를 하는 분들은 사람들이 전단지를 바로 버리는 모습을 보면 속상해하시기도 합니다. 이런 일로 생계를 이어가는 분들이 있으니 전단지는 받아 주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패스트푸드 설거지

2위는 패스트푸드점 설거지 코너입니다.

 

패스트푸드점의 서빙 업무는 주로 젊은 층이 담당하지만 설거지 코너의 경우에는 중장년층이 많이 일합니다.

 

설거지 업무는 식기세척기가 도와주지만 초벌 설거지와 식기를 세척기에 넣는 작업이 필요하기 때문에 중장년층이 힘쓰는 일로 분류됩니다.

 

시급은 약 12,000원 정도로, 파트타임으로 일하지만 주방에서 오랜 기간 일하신 분들은 아르바이트를 소모품처럼 여기며 모든 힘든 일을 알바생에게 떠넘기기 때문에 버티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중장년층이 많이 하는 아르바이트 중 하나로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일자리 입니다.

 

 

운전 배달

1위는 운전, 배달, 대리운전과 같은 업무입니다.

 

요즘 배달 업무는 코로나 이후로 줄어들었지만 대리운전은 여전히 많은 중장년층이 하고 있습니다.

 

대리운전은 주로 밤 1시부터 새벽 2시까지 3-4시간 정도 운전하는데 그 시간에 약 15,000-20,000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하루에 3-4시간 정도 일하면 7-10만 원을 벌 수 있어 비교적 인풋 대비 아웃풋이 나쁘지 않습니다.

 

대리운전은 수도권에서 중장년층 대리 기사만 해도 약 15만 명이 매일 저녁에 활동할 정도로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합니다.

 

초보자도 네비게이션을 통해 길을 찾기 때문에 진입 장벽이 높지 않지만 취객들을 상대하는 새벽 시간대 업무는 다소 힘들 수 있습니다.

 

배달 업무도 쿠팡이츠와 같은 서비스를 이용해 음식 배달을 하면 3-4만 원 정도를 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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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한계

파트타임 아르바이트는 많지만 중견 기업 이상에서 근무하던 분들이 재취업에 실패한 후 풀타임 직업을 구하지 못해 소일거리로 파트타임 일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생계를 이어가지만 결국 건강만 해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아르바이트를 선택하더라도 자신의 역량을 쌓고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업무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재취업 교육을 받아서 1-2년 뒤에는 새로운 직업을 찾는 것을 목표로 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아르바이트는 어쩔 수 없이 해야 하는 경우가 있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의 기술이나 역량을 쌓아 전문직으로의 전환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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