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일자리 은퇴 후 준비 Top5

60대 일자리 은퇴 후 힘들이지 않고 쾌적한 근무여건에서 일할 수 있는 일자리 5가지를 정리했습니다.

 

 

최근 들어 은퇴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60대 이후로 은퇴를 떠올렸지만, 현재는 40대, 50대에 이미 은퇴를 맞이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중장년층의 제2의 인생 준비하는데 이번 글이 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60대 일자리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노동부의 자료에 따르면, 근로자의 평균 정년은 57세인 반면, 실질적인 은퇴 연령은 73세로 나타났습니다.

 

정년 이후에도 16년 이상 경제활동을 계속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7세에 사회활동을 시작한다고 가정했을 때, 약 55년 이상 경제활동을 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그래서 은퇴 후 경제활동, 즉 제2의 인생을 위한 준비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그럼 어떤 직종을 준비하는게 좋을지 하나씩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1인 크리에이터 유튜버

은퇴 후에도 자신의 일상과 경험을 공유하며 경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직업 중 하나가 유튜버입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박막례 할머니를 들 수 있습니다.

 

손녀가 할머니와의 추억을 기록하기 위해 시작한 유튜브 채널은 현재 구독자 수 130만 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유튜브는 단순히 젊은 세대의 전유물이 아닌, 중장년층에게도 적합한 플랫폼입니다.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노하우를 전수하는 강의,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콘텐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유튜버의 매력은 누구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시작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2~3개월간 편집 기술을 익히면 충분히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튜브 광고 수익 외에도 협찬, 상품 판매 등으로 다양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강국인 대한민국에서 유튜버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해보는 것은 매우 매력적인 선택이 될 것입니다.

바리스타

커피 산업이 성장하면서 바리스타는 중장년층에게도 인기 있는 직업이 되었습니다.

 

세계 커피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전 세계 평균의 약 0.7배에 해당하며, 이는 세계 6위 수준입니다.

 

이처럼 커피 문화가 대중화되면서 시니어 바리스타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바리스타는 비교적 깔끔한 환경에서 근무하며 육체적 부담이 적어 50~60대에게 적합한 직업입니다.

 

자격증을 취득하면 카페나 커피 관련 사업장에서 근무할 기회가 많아지며, 이는 지역사회에서 바리스타 교육 프로그램이 활성화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제2의 인생은 어떨까요?

 

드론 조종 사진작가

기술의 발전과 함께 드론을 활용한 촬영과 사진작가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드론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농업, 물류, 영상 제작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드론 조작은 기본적인 교육만 받으면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으며, 특히 시니어들에게 적합한 새로운 분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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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전문가로 활동하면 영상 및 사진 촬영 외에도 농촌 지역에서 농기계 대체 작업을 하거나 물류 작업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현재 드론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 중이며, 이는 자동차 문화가 처음 도입되던 시기를 연상하게 합니다.

 

드론 전문가로서 활동하며 기술을 익힌다면 미래의 유망 직업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큽니다.

 

숲 해설가 노노케어

사회공헌 활동과 관련된 직업은 중장년층이 가장 선호하는 분야 중 하나입니다.

 

숲해설가

그중에서도 숲 해설가와 노노케어는 은퇴 후의 삶에서 의미 있는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숲 해설가는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며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직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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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케어

노노케어는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형태로, 저출산과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그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자격증 취득이 비교적 용이하며, 실버타운, 요양원, 요양센터 등 관련 시설의 확대로 인해 취업 기회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대한민국에서 이 분야는 앞으로 더욱 주목받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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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시터

반려동물 산책 전문가
반려동물 1천만 시대에 펫시터는 새로운 유망 직업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펫시터는 반려동물을 돌보는 일을 하며, 보호자가 부재중일 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특히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반려동물 산업은 매년 성장하고 있습니다.

펫시터의 장점은 학력이나 경력의 제한이 없다는 점입니다. 반려동물을 키워본 경험이 있다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습니다.

 

자격증이 필수는 아니지만, 반려동물 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경쟁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프리랜서로 근무할 수 있는 유연함과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얻는 만족감은 펫시터의 큰 매력 중 하나입니다.

은퇴 후에는 경제활동의 지속과 함께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직업 선택이 중요합니다.

 

위에서 소개한 5가지 직업은 모두 중장년층이 새로운 도전을 통해 보람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분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