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 도덕 차이
칸트의 윤리와 도덕은 공통적으로 철학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차이도 존재합니다.
윤리는 도덕적인 행동과 가치, 원칙과 규범 등의 개념을 다루는 것이 일반적이며, 윤리는 도덕이 포함하지 않는 다양한 분야까지 포함시킬 수 있어 사회적이나 문화적, 종교적으로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윤리는 사회적인 규범이나 행동이 올바른 것인지 적절한지 아니면 정당한지 등에 대한 고민들을 다루는 개념입니다. 이것은 사회의 규칙을 정하고 이해하기 위한 기본적인 개념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윤리적인 원칙은 상황마다 다르게 적용할 수 있어 비즈니스나 의료, 환경 등 다양한 분야 윤리의 도덕적 원칙들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도덕은 개인이나 단체의 도덕적인 행동에 대하여 중심을 두고 있습니다.
앞선 윤리와 비교해봐도 보다 구체적이며 범위가 제한적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도덕은 원칙을 기반으로 행동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에 중심을 두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개인의 도덕적 판단과 행동에 직접적으로 적용되며 도덕적 판단으로 어떤 선택과 행동을 내려야 하는지 이야기 할 때 다루고 있습니다.
정리해보면 일반적으로 도덕은 개인과 집단의 행동을 선택하는데 필요한 구체적인 개념을 의미합니다. 윤리는 도덕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한 원칙, 가치, 의무 등에 적용할 수 있는 일반적인 개념입니다.
도덕 철학
도덕 철학은 옳고 그름, 선과 악에 따른 행동과 선택에 어떠한 가치를 부여하고자 하는 철학적 연구입니다. 이것은 사람들의 기본적인 행동에 있어 도덕적 원칙에 대해 공부하며, 어떤 선택과 행동이 맞는지 혹은 아닌지를 밝혀내는데 중심을 두고 있는 학문입니다.
칸트의 철학적 개념
칸트의 도덕적 철학은 규범적인 윤리학과 칸트의 도덕이 있습니다. 윤리 철학에서 중요한 몇 가지 개념들이 등장합니다.
Categorical Imperative 칸트의 도덕 철학에서 중심 내용 중 한 가지로 모든 도덕적 의무를 법칙화하는 범법의무가 있어야 한다는 원리를 주장합니다. 어떤 행동이 일반적인 법칙으로 채택이 될 수 있다면 그 행동은 도덕적으로 옳은 것을 의미합니다.
Universalism 도덕 법칙 칸트는 도덕적인 의무가 개인의 편견이나 상황에 따라서 변화하면 안된다고 주장합니다. 모든 인간에게 적용이 가능한 일반적인 법칙이어야만 올바르게 규정된 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모든 인간에게 동등하게 적용되어야 한다는 도덕적 원리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최대화의 원리는 도덕적 행동이 항상 순수한 의무에 의해 이루어져야 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이러한 순수한 의무는 도덕적 행동을 법칙화하며 최대로 적용될 수 있게 만듭니다.
자유의지와 인격은 칸트가 도덕적인 주체로 인간을 강조하면서 자유의지와 사람들의 인격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칸트는 도덕적 행동은 자유 의지에 따라 움직일 수 있어야 하며 도덕적인 주체로서 인격은 존중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합니다.
도덕적 이데올로기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이것은 도덕 철학이 종교, 이데올로기와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이성적인 판단이 가능하며 순수한 이성을 가지고 어떠한 종교나 선견지명이 없이도 도덕적 원칙을 찾을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칸트의 도덕 철학은 이처럼 행동의 절대성과 누구나 적용이 가능한 일반성을 중요시 하며 도덕적 의무를 지키고 행동에 대한 도덕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현대 철학이나 윤리, 정치에서도 영향을 주고 있는 개념들로 개인의 권리와 의무, 정의, 인권 등의 주제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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