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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지식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분쟁 (문화와 종교적 차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은 오랜 역사가 함께 하고 있으며, 여러가지 요인들에 인해 분쟁이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영토 문제

    영토는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분쟁의 핵심적인 이유 중 하나입니다.

     

    서구사해 지구

    서구사해 지구는 1967년의 유전 전쟁 이후 이스라엘이 점령한 지역이며, 지금은 팔레스타인 사람들과 이스라엘 사람들의 구역을 나누는 영토입니다.

     

    이 지역 안에는 바이트린 이라는 도시가 있습니다. 이 곳은 예수 그리스도의 출생지로 그리스도교 신자들에게 있어 종교적, 역사적, 문화적 상징적 의미가 높은 곳입니다.

     

    서구사해 지구 안에는 헤브롹이라는 도시도 있습니다. 이 곳은 예루살렘 이전에 유대교에서 가장 주요한 도시였습니다. 아브라함의 무덤으로 알려진 헤브롹 선종점이 있는 곳으로 유대교와 이스람교에 있어 신성하게 여겨지는 지역입니다.

     

    가자 지구

    가자 지구는 2005년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에서 철수했지만 이스라엘은 이 지역을 봉쇄하여 외부로 나가는 길목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지역의 사람들은 이스라엘 정부의 허가 없이는 인적, 물적 지원을 받기 어려운 지역입니다. 최근 분쟁에서도 이러한 봉쇄 정책에 대한 불만이 영향을 미치기도 하였습니다.

     

    예루살렘

    예루살렘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두 국가 모두 자신들의 소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도시입니다. 예루살렘은 동쪽과 서쪽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서부 예루살렘은 이스라엘 통제하에 있으며, 1967년 유전 전쟁 이후 이스라엘에 동부 예루살렘을 점령은 하였지만 현재는 동부 예루살렘은 팔레스타인이 주로 거주하고 있으며 팔레스탄인 독립 국가로 인식되고 있는 지역입니다.

     

     

    지표 높이

    영토 문제에 주요한 이슈 중 한 가지는 지표의 높이 입니다. 그 이유는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지역은 낮은 위치의 바다에서부터 높은 위치까지 높낮이가 크게 달라지는 지형적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형적 특성으로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일부 지역의 지표 높이를 변경을 시도하면서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지표 높이를 제어하려는 이유는 무엇때문일까요?

     

    높은 위치에 전망이 좋은 군사적 요충지로서의 역할과 광물, 물과 같은 농업에 적합한 토지 확보, 교통로, 지역을 관리하는 문제 등이 포함되어 있어 지표 높이 변경에 대한 시도가 민감한 영토 분쟁 사유로 작용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에 있어 영토는 지형적 특성과 역사적, 종교적, 문화적으로 다양한 이해관계들이 깊이 자리 매김하고 있어 하나로 결론을 맺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문화 종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종교와 문화 충돌은 중요한 분쟁 요인 중 한 가지 입니다. 어떤 사유가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종교적 상징성

    예루살렘은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 모두 성스러운 곳으로 인식하고 있을 정도로 중요한 지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루살렘의 종교 단체와 신자들 간 갈등이 발생하고 종교 의식이나 성당, 모스크 등에 의해서도 종교적 충돌이 발생하는 곳입니다.

     

    종교적 공간 공유

    종교적인 건축물과 성지가 많이 분포되어 있는 예루살렘은 이것들을 종교 단체 간 사용권과 점유권을 나누는 것이 어려운 문제로 남아 있습니다. 서로 경쟁하며 종교적 사용에 대한 입장을 두고 갈등이 자주 발생합니다.

     

    국가적 정체성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양측 모두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국가를 서로 건립, 존립에 대하여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 또한 종교적 정체성과 연결되어 있어 만약 어느 한쪽의 나라의 건립이나 존립이 인정받지 못하게 되는 불리한 상황이 벌어진다면 각각 종교 단체와 신자들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충돌도 피하지 않고 있습니다.

     

    교육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두 나라 모두 서로의 교육기관에서 자국 역사와 문화, 종교, 정치에 대한 대립되는 의견과 관점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양측 나라의 의견 충돌만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놓여지며 서로를 더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역사와 문화 종교적으로 서로의 정체성에 대한 문제이기 때문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 요소는 해결하기 더욱 어려운 상황에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서로의 주장만 앞세우며 충돌만 일으키기 보단 서로가 종교, 문화적 이해와 공존을 노력해야만 이 지역의 안정과 평화가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외 간섭 문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은 두 나라만의 문제가 아닌 국제 사회를 포함한 국제 단체까지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문제입니다. 외부의 간섭은 분쟁 해결과 함께 다양한 부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미국

    대표적인 미국의 참여는 오랜 기간 이스라엘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쟁 시에도 절대적인 지원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통해 미국은 경제, 군사, 정치적 지원과 중재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나라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지원을 받는 이스라엘은 당연히 국제 무대에서 강한 입지를 얻게 되기 때문에, 반대로 팔레스타인과 일부 국가에게는 불리한 상황으로 갈등을 촉발하게 되는 요인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유엔

    유엔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 결의를 통해 분쟁과 관련된 여러 결의안을 채택하였으며, 이 결의안을 통해 분쟁 해결과 갈등을 조정하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UNRWA를 통해 팔레스타인 난민을 지원하고 있고 교육과 보건, 식량, 인프라를 지원하는 기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중동 평화 과정을 통해 유엔이 이란, 아라비아, 터키, EU, 러시아, 미국과 함떼 중동의 평화를 주도하고 지원하고 있습니다. 유엔은 궁극적으로 예루살렘의 문제와 다양한 분쟁 요소들을 중재하고 해결하여 지역 안정을 형성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국제 평화 프로세스

    중재자 역할로 협상과 대화를 촉진하고 있으며, 두 나라가 협상을 진행할 수 있도록 여러 나라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화의 장을 만들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국제 평화 유지군을 통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지역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도와 중동 국가

    인도는 양측 나라 모두와 관계를 맺고 이 두 나라의 평화 프로세스를 지지하는 중재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중동 국가 연합은 아랍연합, 이란, 사우디가 있습니다. 이들은 주로 팔레스타인의 독립성과 주권을 지지하는 입장에 서있으며 평화 협정에도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동시에 이슬람 세계와의 관계를 중요시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외부 국가와 국제 사회의 간섭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두 나라의 분쟁 해결과 진행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들을 하고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여러 나라가 참여하다 보니 오히려 국가들 간의 이해관계 복잡성도 높아지면서 문제 해결에 더 어려움을 주는 부분도 발생하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난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에 있어 난민 문제는 해결해야할 중요한 문제 중 한 가지 입니다. 난민 문제는 과거부터 역사적으로 복잡하며 감정적인 문제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난민의 역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분쟁으로 많은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난민으로 되었습니다. 1948년의 이스라엘이 국가로 인정되면서 부터 1967년의 유전 전쟁으로 팔레스타인 지역과 인근 국가들이 피난가가 되었습니다.

    난민 규모

    현재 알려진 바로는 팔레스타인 난민은 수백만 명의 난민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난민은 한 세대가 아닌 여러 세대를 이어 피난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 문제이며 중동 지역의 팔레스타인 난민 캠프나 각자 현재 위치하고 있는 곳에서 거주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난민 문제는 팔레스타인 국가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스라엘의 독립 이전 팔레스타인 지역에 살고 있었던 유대인 난민도 포함되어 있어 두 국가 모두 난민 문제 해결에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상황입니다.

     

    두 나라의 상반된 생각

    이스라엘 입장에서는 이스라엘 독립 이전 이미 유대인들은 대부분 추방되었거나 떠났다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에 이스라엘로의 귀환을 거부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팔레스타인 입장에서는 난민들의 권리를 인정하고 그들의 후손이 귀환하는 것과 정착에 대한 권리를 갖고 그들의 역사와 신분을 인정해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이스라엘은 받아들일 수 없다, 팔레스타인은 권리를 인정하고 정착을 받아줘야 한다. 서로 상반된 의견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난민 문제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협상에서 가장 어려운 주제 중 하나 중 하나입니다. 난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상호 합의가 필요한데, 양측의 입장 차이가 분명하며 복잡성을 더하고 있어 협상이 진행되는 것이 어려운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