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과 꿈을 버리지 말아야 한다
자신의 영혼 속에 있는 영웅을 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누구나 높은 곳을 목표로 하는 이상과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이 과거의 일, 청춘시절에 일이었다고 그리운 듯 떠올리면 안됩니다. 지금도 자신을 발전시키기 위한 이상과 꿈을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어느 순간부터 이상과 꿈을 버리게 되면 그것을 말하는 타인이나 젊은이들을 조소하게 됩니다. 시샘과 질투로 마음이 혼탁해집니다. 발전하려는 의지나 자신을 이기려는 마음 또한 버려지고 말 것입니다.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 자신을 하찮게 여기지 않기 위해서라도 결코 이상과 꿈을 버려서는 안 됩니다.
쉼 없이 나아가라
어디에서 왔는가가 아니라, 어디로 가는가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영애는 거기에서 주어집니다. 어떤 미래를 목표로 하는가, 현재를 뛰어넘어 얼마나 높은 곳으로 가려고 하는가, 어느 길을 개척하여 무엇을 창조해 갈 것인가, 과거에 얽매이고 아래에 있는 인간과 비교하며 자신을 칭찬하지 말아야 합니다. 꿈을 즐거운 듯이 입으로만 내뱉을뿐 아무 노력도 하지 않고 그럭저럭 현재에 만족하며 주저앉지 말아야 합니다. 쉬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보다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추구하는 것은 이곳에 있다
당신이 서 있는 장소를 깊이 파고들어야 합니다. 샘은 당신의 발 아래에 있습니다. 이곳이 아닌 어느 먼 장소에 알지 못하는 이국의 땅에서 자신이 찾는 것 자신에게 가장 맞는 것을 찾으려는 젊은이들이 지나치게 많습니다. 실은 자신이 한 번도 시선을 주지 않았던 발아래이기에 끝없이 깊은 샘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추구하는 것이 묻혀 있습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많은 보물이 잠들어 있습니다
자신을 소홀히 여기지 말아라
자신을 소홀히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무엇을 하든 전심과 전력을 다해야 합니다. 이는 수긍할 만한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함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소홀히 대하지 않기 위함입니다. 전력을 쏟지 않고 얕은꾀를 부리는 것, 적당한 선에서 물러나 방관하는 것은 결국 스스로를 바보 취급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자신이 하는 일에 가치도 의미도 부여할 수 없게 됩니다. 자신을 서서히 죽이는 것과 같습니다.
오직 자신의 힘으로 쟁취하라
두 손을 모으고 무언가를 탐하는 얼굴로 간절히 원하지 말아야 합니다. 받을 것이라고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받는 것만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받을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타인에게 받는 것은 무의미하며 노력 없이 받는 것은 당신의 것이 될 수 없습니다.
독을 거름으로 만들어라.
독을 걸음으로 만드십시오. 세상을 살아가는 한 우리는 온갖 창에 부딪힐 수밖에 없습니다. 증오와 미움 방해와시기 유언비어 괴롭힘 유혹 불신 냉대 등 그 앞에서 완전히 무릎 꿇고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는이가 있는가 하면 그것을 성장에 밑거름으로 삼는 이도 있습니다. 후자의 그에게이 모든 장애와 시련과 불합리는 더 이상 독이 아닙니다. 자신을 구매하고 훌륭한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고마운 걸음입니다.
세상으로부터 도망치지 마라
세상으로부터 도망치지 말아야 합니다. 여기 간곡한 부탁이 있습니다. 현재의 세상과 자기 자신을 혐오한다는 이유로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을 망상하며 현실을 도피해 놓고 결국은 현세를 초월했다고 믿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모든 것은 이 세상에서 비롯되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종교든 예술이든이 세상에서 싹을 틔웠습니다. 당신 또한 다르지 않습니다.
행위의 주체를 잊지 마라
행위의 주체를 잊지 마십시오. 세상의 상식 도덕 양심이 아무것도 하지 말고 욕망을 억누르라며 쉴새없이 떠듭니다. 그 속에서 우리는 이것은 괜찮을까, 이것은 참아야 할까, 갈등만 하다 결국 위축되어버립니다. 그러나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 실제 행위를 하는 주체는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입니다. 규범이나 도덕 상식 따위의 잔소리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이 진심으로 원하는 일을 굳건히 관찰해 나가야합니다. 그러는 동안 방해가 되는 것, 쓸모없는 것, 불필요한 것은 자연히 떨어져 나갈 것입니다. 그 누구의 눈치도 볼 필요 없습니다. 그저 굳게 결심하고 열정적으로 행동하셔야 합니다.
권위는 살아갈 힘을 소진한 자들에게 의지한다
권위는 살아갈 힘을 소진한 자들에게 의지합니다. 권위를 쉽게 인정하고 권위를 머리로 신뢰하고 권위에 매달리고 권위를 내세우고 권위를 바람직하다고 믿는 자들은 어떤 사람들인가요 그들은 스스로 창조하는 법을 잃어버린 사람들입니다. 혼자서 무언가를 발생하거나 개척할 힘을 잃은 자들입니다. 권위는 이처럼 살아갈 힘을 소진한 자들에게 기대어 있습니다.
높은 곳에서 무엇을 볼 것인가
끊임없이 자신을 뛰어넘고 변화를 거듭하며 한결같이 오르다 보면 언젠가는 드높은 어딘가에 다다릅니다. 그리고 그곳에는 높은 산에 정상과도 같은 탁트인 전망이 있습니다 그곳에 서서 당신이 보려는 것은 무엇입니까 얼굴을 들고 구름 저편에 있는 정상의 그림자를 보려는 것인가요. 아니면 의기양양한 미소를 띠며 멸시하듯 지상의 사람들을 내려다보려는 것인가요
높은 곳에 오르기 위해서는
산정상에 도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자에게 당부할 것이 있습니다. 오르는 도중에는 위를 향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지 말아야합니다. 지금까지 몇 개의 산등성이와 언덕을 올랐는지 세지 말아야 합니다. 그저 한발 한 발만을 확실히 내리더라 이는 비단 산을 오르는 자에게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세상에 높은 곳에 이르고자 하는 모든 이들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행위가 운명을 낳는다
행위가 운명을 낳습니다. 운명을 만드는 것은 무형의 기이한 존재가 아닙니다. 그 행위를 했는가 하지 않았는가. 마지막까지 해냈는가 중도에 포기해 버렸는가 지켰는가 지키지 않았는가 받아들였는가 도망쳤는가 버렸는가 주웠는가와 같은 행위가 사건을 만듭니다. 그리고 그로부터
다음 문명이 복잡하게 얽혀들어갑니다. 그렇기에 다음 순간 자신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은 스스로가 초래한 운명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 순간 어떻게 행동하느냐가 또 다른 운명적 사건을 낳습니다.
첫걸음은 자신에 대한 존경심에서
자신을 대단치 않은 인간이라 폄하해서는 안 됩니다. 그 같은 생각은 자신의 행동과 사고를 올가 매료들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맨 먼저 자신을 존경하는 것부터 시작헤야 합니다. 아직 아무것도 하지 않은 자신을 아직 아무런 실적도 이루지 못한 자신을 인간으로서 존경하는 것입니다. 자신을 존경하면 악한 일은 결코 행하지 않습니다. 인간으로서 손가락질 당할 행동 따윈 하지 않게 됩니다. 그렇게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고 이상에 차츰 다가가다 보면 어느 사이인가 타인의 본보기가 되는 인간으로 완성되어갑니다. 그리고 그것은 자신의 가능성을 활짝 열어 꿈을 이루는데 필요한 능력이 됩니다. 자신의 인생을 완성시키기 위해 가장 먼저 스스로를 존경해야 합니다.
자신의 왜에 대한 답을 찾지 못하면, 길은 보이지 않는다
길은 보이지 않습니다. 수많은 방법론을 담은 책을 읽어도 유명한 경영자나 억만장자의 성공 노하우를 배워도 자기 자신에게 맞는 방식과 방법을 찾는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이는 당연한 것입니다. 먹는 약 하나도 그 사람의 체질에 맞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하물며 타인의 삶의 방식이 자신에게 맞지 않는 것은 전혀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문제는 자신의 외에 대하여 전혀 자각하지 못한다는데 있습니다. 자신이 왜 그것을 하고 싶은지 왜 그것을 원하는지 왜 그렇게 되고 싶은지 왜 그 길을 가고자 하는지 그 같은 물음에 깊이 사고하지 않고 명백히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외라는 의문의 명백한 대답을 제시할 수 있다면 이후의 모든 것은 간단하게 됩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곧 할 수 있습니다. 일부러 타인을 흉내 내면서 허송세월을 보내지 않아도 됩니다. 이미 자신의 길이 눈앞에 명료히 보이기 때문에 이제 남은 일은 그 길을 걸어가는 것 뿐입니다.
자신을 늘 새롭게 하라
자신을 늘 새롭게 해야 합니다. 과거에는 틀림없는 진실이라 생각했던 것이 지금은 잘못된 것으로 여겨집니다. 과거에 이것만큼은 자신의 확고한 신조라 여기던 것이 이제는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같은 변화를 자신이 어려서 깊이가 없어서 세상을 몰라서라는 이유로 그저 묻어두지 말아야 합니다. 그 무렵에 당신에게는 그렇게 사과하고 느낄 필요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당시의 수준에서는 그것이 진리입니다. 신조였습니다. 인간은 늘 껍질을 벗고 새로워집니다. 그리고 항상 새로운 생을 향해 나아갑니다. 그렇기에 과거에는 필요했던 것이 지금은 필요치 않게 되어버린 것에 불과합니다. 그러므로 스스로를 비판하는 것 타인의 비판의 귀 기울이는 것은 자신의 껍질을 벗는 일과 다름없습니다. 한층 새로운 자신이 되기 위한 탈바꿈인 것입니다.
'문화 지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스 대표 철학자 파르메니데스 (0) | 2023.09.17 |
---|---|
플라톤 책 국가 (0) | 2023.09.16 |
19세기 프리드리히 니체 (0) | 2023.09.14 |
소크라테스 제자 플라톤, 디오토마 (0) | 2023.09.13 |
논리학에서 연역과 귀납의 의미 (0) | 2023.09.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