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유래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라톤 전투 (아테네 승리와 필리피데스 이야기) 아테네 침공 기원전 494년 페르시아는 이오니아 반란을 완전히 제압했습니다. 사태가 어느 정도 진정되자 이오니아로 파견된 마르도니우스는 참주제를 없애고 민주제를 실시했습니다. 페르시아에 총성을 바친다면 어느 정도의 자치는 허용하다는 의미였습니다. 하지만 다리우스왕은 아직 아테네를 잊지 않고 있었습니다. 아테네는 페르시와 동맹을 맺는 조건으로 땅과 물을 바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 아테네가 이오니아 반란세력을 도왔으니 페르시아 입장에서는 배반 행위로 보였을 겁니다. 마르도니우스는 아테네를 응징하기 위해 바다를 건넜지만 폭풍으로 큰 피해를 입고 페르시아로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트라키와 마케도니아가 페르시아의 속국이 됐습니다. 다리우스는 또다시 원정을 준비했는데 그것과는 별도로 그리스가 싸울 의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