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계좌 이용해서 세금납부 금액은 낮추고 세금을 납부하는 시기도 늦추면서 복리효과 까지 함께 얻으시는데 이 글을 읽고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연금계좌와 일반계좌
배당 소득세가 발생할 때 일반 계좌와 연금 계좌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연금 계좌 사용을 통해 배당 과세를 이연시킬 수 있습니다. 이연은 투자자가 연금 계좌에서 발생한 배당 소득에 대해 세금을 즉시 납부하지 않고 연금을 실제로 수령할 때까지 세금 납부를 연기할 수 있는 혜택을 의미합니다.
더 자세히 알아보면 일반적으로 주식이나 ETF에서 배당 소득이 발생하면, 해당 배당 소득에 대해 15.4%의 배당 소득세를 즉시 납부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21.60 USD 배당을 받으면 일반계좌를 이용하면 배당 소득세 15.4%를 납부하고 18.36 USD 금액만 자신의 일반 계좌로 입금되어집니다.
그러나 연금저축계좌나 IRP(개인형 퇴직연금)와 같은 연금 계좌에서 배당 소득이 발생할 경우, 배당 소득세를 바로 납부하지 않고, 연금을 수령할 때까지 과세가 이연됩니다.
배당 과세 이연하는 이유
1. 복리효과
과세 이연의 가장 큰 장점은 배당 소득세를 즉시 납부하지 않으므로, 그 금액을 다시 투자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배당 소득세가 15.4%라면 일반 계좌에서는 배당 소득의 15.4%를 세금으로 납부해야 하지만 연금 계좌에서는 그 금액을 추가로 투자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복리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2. 세금 절세
연금 계좌에서 과세가 이연된 배당 소득에 대해서는 연금을 실제로 수령할 때 과세가 이루어집니다.
이때 적용되는 세율은 배당 소득세보다 낮은 연금 소득세입니다.
연금 소득세는 나이에 따라 3.3%에서 5.5%입니다.
이 비율은 일반 배당 소득세인 15.4%와 비교해봐도 훨씬 낮은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연금 계좌를 통해 배당을 받는 경우 세금 측면에서 더 큰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연금 계좌 배당소득 이연 과정
연금 계좌에 월배당 ETF를 보유하고 있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이 ETF에서 발생하는 배당금은 연금 계좌 내에서 자동으로 재투자됩니다.
이 과정에서 배당 소득세가 발생하지 않으므로, 배당금을 전부 재투자할 수 있습니다.
이후 연금을 실제로 수령할 때 해당 배당 소득에 대해서는 15.4%가 아닌 연금 소득세를 납부하게 됩니다.
배당 소득이 이연되면, 투자자는 더 큰 원금을 바탕으로 재투자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복리 효과를 극대화하여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합니다.
특히 월배당 ETF와 같은 꾸준한 배당 수익을 기대하는 상품은 연금 계좌에서 운용할 때 이점이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글을 정리해보면 연금 계좌에서의 배당 과세 이연은 투자자가 배당 소득세를 바로 납부하지 않고, 연금을 수령할 때까지 세금을 연기함으로써 투자 효과를 극대화하는 유리한 제도입니다.
연금계좌 신청방법
연금계좌 신청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증권사별 기본 정보와 세액 공제 내용에 대해서 아래 연금계좌 바로가기를 통해 내용을 빠르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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