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플래너 중장년 노후준비 쉽게 돈버는 방법

중장년층이나 시니어 세대에게는 늘어난 기대수명만큼 더 많은 자금이 필요하고,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간병 보험 등도 챙겨야 하는 현실이 찾아오고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소득을 늘릴 방법이 제한적이어서, 은퇴 후에도 걱정 없이 생활하려면 추가적인 부업이나 투자를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그런데 요즘 투자는 글로벌 정세가 불안정하고 리스크가 크다는 이유로 선뜻 나서기 어렵다는 목소리가 많다. 이에 따라 비교적 안전하고 즉각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부업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막상 중장년층이나 시니어 세대가 현실적으로 시도하기 좋은 부업을 찾기란 쉽지 않다. 배달 서비스 같은 일자리는 체력 소모가 크고, 일부 온라인 기반 부업은 최신 기술 활용 능력이나 새로운 플랫폼 적응이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SNS나 AI를 활용한 부업에 대한 소개는 많지만, 정작 이를 구체적으로 실행하기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중장년층이나 시니어 부업으로 추천되는 스마트 플래너라는 개념이 부상하고 있다.

스마트 플래너

스마트 플래너는 원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간편하게 보험을 설계하고 계약할 수 있는 제도를 활용하는 이용자를 말한다. 기존에는 보험설계사가 직접 고객을 만나 상품을 소개하고, 계약이 성사되면 수수료를 받는 방식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스마트 플래너 제도는 이 공식에서 보험설계사를 생략하고, 자신이 직접 보험상품을 점검하고 가입함으로써 설계사 수수료에 상당하는 금액을 자신이 가져가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런 방식은 특히 중장년층, 시니어 세대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왜냐하면 평소 내 보험을 어디서 어떻게 가입했는지 모호하게 넘어가던 패턴을 끊고, 직접 살펴보면서 필요할 때마다 나에게 최적인 간병 보험이나 기타 상품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동시에 설계사 비용으로 나가던 수수료 일부를 직접 받을 수 있으니, 부업 성격으로 소득을 창출할 수 있다.

 

학습 과정

스마트 플래너가 되기 위한 준비와 학습 과정

그렇다면 스마트 플래너로 활동하려면 별도의 자격증이나 긴 교육 과정이 필요한가. 원더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자체적인 학습과 시험 제도를 두고 있다. 이를 통과하면 스마트 플래너로 등록할 수 있는데, 이 과정을 상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원더 애플리케이션에서 스마트 플래너가 되기 위한 무료 강의를 수강한다. 이 강의는 보험 전반에 관한 기초적인 내용과 관련된 법률, 상품 구조, 약관 해석 등에 대한 지식 수준을 간단히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둘째, 강의를 마친 뒤에는 모의고사를 활용해 실제 시험 유형에 대비한다. 시험은 오프라인 시험장에서 진행되며, 원더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원하는 날짜와 시험장을 쉽게 선택할 수 있다. 복잡한 절차 없이 앱으로 신청이 가능하므로, 다른 부업 시험 대비 과정과 비교하면 훨씬 간편하다.

셋째, 시험 합격 점수는 60점 이상으로 설정되어 있어 크게 부담되지 않는다. 평균적으로 5일 정도, 하루에 얼마간의 시간을 투자하면 충분히 합격 가능하다는 후기가 많다. 이 과정을 거쳐 합격하면 스마트 플래너 자격을 획득하고, 이후에는 활동 등록을 완료하면 된다.

 

스마트 플래너 합격 축하금

많은 사람들에게 가장 큰 관심사는 실제로 이 과정을 통해 얼마만큼의 소득을 얻을 수 있느냐 하는 부분이다. 우선 시험에 합격해서 스마트 플래너로 등록하면 합격 축하금 25만원이 제공된다. 공부에 투자한 시간에 대한 보상 개념으로 볼 수 있는데, 보통 다른 업종의 자격 시험을 봤을 때 별도의 축하금을 주는 경우는 매우 드물기 때문에 이 점이 꽤 흥미롭다.

스마트 플래너로 등록한 뒤에는 본인 또는 가족이 필요로 하는 보험상품, 예를 들어 간병보험 등을 직접 가입할 수 있다. 과거에는 보험설계사가 계약을 성사시키면 해당 설계사가 일정 퍼센트의 수수료를 받았지만, 스마트 플래너는 설계사 역할을 대신함으로써 그 수수료를 본인이 얻게 된다. 구체적으로 간병보험 계약을 예시로 들면, 100만원이 넘는 수수료 수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원더 애플리케이션에서 제시되고 있다.

이렇게 합격 축하금과 첫 번째 보험 가입으로 발생하는 수익을 더하면, 100만원 이상에서 최대 160만원 전후의 소득이 만들어진다는 계산이 나온다. 물론 보험 종류나 가입 금액에 따라 실제 수익은 달라질 수 있으나, 초기 비용이나 부담 없이 공부와 시험만으로 이 정도의 금전적 이득을 얻는 기회는 흔치 않다.

 

친구 초대 추가소득

스마트 플래너로 활동하며 가장 크게 수익을 확대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친구 초대 기능이다. 내 주변 지인에게 원더를 소개하고, 그분이 스마트 플래너로 등록을 하면 25만원의 소득이 발생한다. 여기에는 초대 인원 수에 대한 제한이 없으므로, 친구나 지인 수에 따라 소득이 무제한으로 늘어날 수도 있다는 점이 상당히 파격적이다.

 

예를 들어 10명을 초대하면 250만원, 100명을 초대하면 2500만원의 금액이 생기는 구조다. 물론 모든 지인에게 이를 권유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설득력이 필요하겠지만, 중장년층이나 시니어 세대가 같은 고민을 하는 주변인이 많다면, 서로 도움이 되는 형태로 정보 공유가 가능하다.

또한 이 과정을 통해 내 지인들이 보험을 직접 가입하거나 불필요한 보험 상품을 점검할 수 있게 되므로, 초대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친구나 가족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주는 일이기도 하다. 그렇게 보면 단순히 앱테크를 넘어, 필요한 보험에 합리적으로 가입하고 소득까지 창출하는 새로운 방식의 공유경제 모델이라고도 볼 수 있다.

 

보험 분석기능

스마트 플래너가 되면 본인뿐 아니라 가족이 보유한 보험 내용을 더 꼼꼼하게 점검할 수 있다. 원더 앱에는 보장 분석 기능이 제공되어 불필요한 특약이나 과한 보험료 지출을 확인하고 정리할 수 있다. 혹은 자신이 잘 모르는 부분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중장년층이나 시니어 세대의 경우, 수십 년간 여러 종류의 보험에 가입해두고 실제로는 거의 잊고 지내는 사례가 많다. 보통 당시 설계사가 추천했던 상품을 별 생각 없이 유지한 뒤, 바뀐 생활 상황이나 건강 상태에 맞춰 보장을 조정하지 않은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점들을 원더 앱에서 보장 분석 기능을 사용하거나 스마트 플래너로 직접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개선해볼 수 있다.

원더 애플리케이션의 안정성과 신뢰도
스마트 플래너라는 개념이 생소한 이들에게는 과연 이 서비스가 믿을 만한지 궁금할 것이다. 원더 애플리케이션은 롯데손해보험에서 만든 서비스로, 대기업 계열 보험사가 직간접적으로 관여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신뢰성이 담보된다. 중장년층 소비자 입장에서는 앱을 통해 민감한 정보를 다루는 만큼, 보안성과 신뢰도가 중요하다. 대기업이 주도하는 서비스라면, 개인정보 보호나 고객 지원 면에서 조금 더 안심할 수 있다.

중장년층 시니어에게 적합한 이유

첫째,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공부와 시험 신청, 보험 분석, 가입이 가능하다. 별도의 방문이나 대면 영업 과정이 없어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둘째, 체력적으로 무리가 덜하다. 배달업이나 노동 집약적인 부업과 달리, 집에서 편안하게 교육을 듣고 시험을 본 뒤에 활동하는 방식이다.

 

셋째, 나이가 들수록 필요해지는 간병 보험 등 직접 설계가 가능하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를 스스로 가져갈 수 있다.

 

넷째, 친구 초대 기능으로 소득을 확대할 수 있어, 정년 이후 소득이 줄어드는 상황에 확실한 보탬이 될 수 있다.

실제 활용 전 유의할 점
모든 부업과 마찬가지로,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특히 보험은 사람들이 민감해하고, 장기적으로 유지해야 하는 상품이라는 특성이 있다. 따라서 무작정 간병 보험이나 다른 보험을 여러 건 가입하기보다는, 정말 필요한 보장인지를 충분히 따져봐야 한다. 비용과 보장 범위를 꼼꼼히 비교해본 뒤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다.

또한 친구에게 과하게 권유하는 방식은 오히려 관계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정보 공유 차원에서 자연스럽게 안내하고, 관심 있는 경우에만 안내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어디까지나 부업이자 보험 지식을 활용한 새로운 기회라는 점을 인지하고, 무리한 영업 방식은 지양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