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금 500만원
월 500만 원 공식 대다수 사람은 언젠가 부자 되고 싶다 정도로만 꿈을 품는다. 하지만 하버드 MBA 추적 조사에 따르면 목표를 글로 기록한 3%가 나머지 97%보다 10배 이상 높은 소득을 거뒀다.
리치 노마드 역시 신입 3년 차에 40세 10억을 명문화하고 엑셀로 인생 캘린더를 만들었다.
결혼, 출산, 대학 등록금, 퇴직 시점 등 미래 현금 유출을 연도별로 표시해, 언제까지 얼마가 필요한지를 시각화했다. 이 과정에서 두 가지 깨달음을 얻었다.
물가 상승률을 반드시 반영하라. 당시 1억 원짜리 아파트가 20년 뒤 10억 원으로 뛰었다. 숫자만 채워서는 실질가치를 지키지 못한다.
목표는 유동적이다. 10억이 달성되자 곧바로 “월 500만 원 배당”이란 현금흐름 목표를 추가했다. 자산 총액이 아닌 캐시플로 중심 사고로 전환하면서 투자 전략도 자연스럽게 변화했다.
이처럼 세분화, 가시화, 정기 수정의 3단계를 통해 목표를 관리하면 장기 투자의 동력이 끊기지 않는다.
배당주 현금흐름
불확실성 시대의 안정적 현금흐름을 제공하는 배당주
배당주는 따박따박 들어오는 합법적 월세다. 변동성이 큰 성장주, 레버리지 ETF는 고수익 가능성만큼 멘탈 붕괴 위험도 높지만, 배당주는 두 가지 심리적 안전장치를 제공한다.
예측 가능한 수익
배당 성장주는 10년, 25년 이상 배당을 끊이지 않고 늘렸다. 경기 침체에도 소액이라도 현금이 찍혀 나오니 생활비 불안이 줄어든다.
변동성 완충
주가가 하락할 때 배당 수익률이 자동으로 높아져 세일 표지판 역할을 한다.
가격이 빠지면 더 담고, 배당금은 재투자해 복리를 가속화한다.
또한 평균 수명 90세 시대에 노동 소득이 끊긴 뒤에도 현금흐름을 자동 공급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연금 기능을 겸한다.
부동산 월세보다 진입 장벽, 관리 스트레스가 낮고, 소액 분산이 가능해 누구나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 큰 강점이다.
포트폴리오 설계
기초(배당), 우량, 성장, 레버리지 4단계
리치 노마드는 집 짓기 모델로 포트폴리오를 설명한다.
기초 공사
연 4~7% 배당률의 미, 국내 배당 성장주, 리츠를 토대로 현금흐름 기반을 깐다.
월, 분기, 반기 배당 스케줄을 조합해 생활비 캘린더를 만든다.
S&P 500, 나스닥100 같은 우량 인덱스 ETF를 적립식으로 담아 자산 성장률을 높인다. 이때 ISA, 연금저축, IRP 등 절세계좌를 최대한 활용해 복리효과를 극대화한다.
성장주
AI, 로봇, 반도체 등 장기 메가트렌드를 추종하는 ETF나 개별 종목을 포트 일부에 배치해 초과수익 기회를 노린다.
비중은 연령, 리스크 선호도에 따라 10~30% 내로 제한한다.
레버리지, 옵션(선택)
저금리 국면에만 일부 배당주를 담보로 저리 대출을 이용하거나, 커버드콜 ETF로 프리미엄과 배당 이중 현금흐름을 추가한다.
단, 변동성, 금리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을 때만 시도한다.
이 4단계 스택을 주기적으로 리밸런싱하면서 현금흐름 안정성, 자산 성장성의 균형점을 본인 상황에 맞게 조정한다.
매수전략
월급 적립식과 보너스 목돈 분할
급여일마다 벽돌 사듯 자동 매수하고 연, 상여금은 3~7회로 나눠 하락 구간마다 추가 투입한다.
하락에 기뻐하기 훈련
주가 하락 → 배당 수익률 상승이라는 역학을 이해하면 세일에 감사하게 된다.
목표 수익률이 배당 3%에서 4% 도달 시 추가 매수한다.
배당금 즉시 재투자
지급일 당일 같은 종목을 재매수하면 ‘배당이 배당을 낳는’ 복리 사다리를 만든다. 12년간 자산 연평균 12% 성장도 이 단순한 습관 덕분에 가능했다.
매도 규칙 설정
배당 삭감·실적 악화·배당성향 급등(무리한 배당) 시에는 “경고등 3회” 원칙을 두고 교체한다. 감정적 매매를 막는 최소한의 가드레일이다.
절세
절세 3종 세트
ISA, 연금저축, IRP에 먼저 채워 과세이연 효과를 누린다.
가족 4인 기준 금융소득 8,000만 원까지는 추가 종합과세 없이 15.4% 원천징수로 끝나므로, 가족 계좌 분산도 유효하다.
건보료 체크포인트
직장가입자는 금융소득 2,000만 원 초과 시 추가 부과(8% 내외), 지역가입자는 1,000만 원부터 산정 대상.
예상 배당액을 엑셀로 시뮬레이션해 초과분이 발생하면 절세계좌·가족 증여 등으로 조정한다.
영리한 레버리지
저금리(3%대 이하) 환경에서만, 변동성 낮은 배당주, 리츠를 담보로 부분 레버리지를 사용해 배당률, 이자율 스프레드를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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